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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정보 줄거리 실사와 3D애니메이션의 결합

by goyoohan 2024. 1. 30.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정보


  • 원작 : 웹툰 '유미의 세포들' (작가 이동건)
  • 웹드라마 오픈 : (시즌1) 2021.09.17, 14부 (시즌2) 2022.06.10, 14부
  • 크리에이 : (시즌1) 이상엽 (시즌2) 송재정, 김경란, 이상엽, 주상규
  • 주요 인물
    김유미(배우 김고은) : 대한국수 재무팀 대리 / 유미를 중심으로 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짐
    구웅(배우 안보현) : 게임개발자 / 시즌1 유미의 남자친구
    유바비(배우 박진영) : 대한국수 마케팅팀 대리 / 시즌2 유미의 남자친구

줄거리


'유미의 세포들'은 김고은이 연기하는 평범한 회사원 유미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유미의 다양한 감정이나 생각을 '사랑세포' '이성세포' '응큼 세포' 등으로 의인화하여

유미의 감정과 행복이 밖으로 드러나기 직전까지의 과정들을 생동감 있게 전달합니다.

드라마는 유미의 연애, 우정, 직장 생활 등 개인이 경험하는 삶과 사랑,

내적 갈등을 때론 유머러스하고, 때론 감성적으로 풀어냅니다.

유미는, 유미안의 세포들과 함께 다양한 삶의 순간들을 겪어내고, 그 가운데 성장해 나갑니다.

단순한 로맨스 드라마를 넘어서 한 인간의 '성장 드라마'로 보는 게

더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사와 3D애니메이션의 결합


"유미의 세포들"은 기존 한국의 전통적인 드라마들과 차별화되는 혁신적인 개념이 있습니다.

세포들이 유미의 감정을 리얼하게 나타내기 위해 3D애니메이션(세포)과 실사(등장인물)가 결합된,

한국 드라마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포맷입니다.

이 혁신적인 포맷으로 드라마 장면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스토리텔링과

시각적인 재미를 더합니다. 실사 촬영과 애니메이션의 조화는 드라마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습니다.

현실주의/디테일한 감정선


유미는 여느 30대 여성들이 그렇듯, 일과 관계, 그리고 자기 발견의 도전들에 직면하게 됩니다.

개인의 사랑이야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랑/우정/일이라는

삶의 주요한 고민들 앞에서 느끼는 감정을 리얼하고도 섬세하게 그렸습니다.

남성작가가 어떻게 이런 디테일하게 여성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지,

장면을 보다 감탄했던 순간들은 손으로 꼽기도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얼마나 많은 고민과 연구를 통해 작품이 탄생했을지,

작가님께 진심 한가득 담은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명대사


#김유미
(사랑세포에게) 사랑아 그동안 너 애쓴 거 알아
그렇지만 난 분노에 차서 이글이글대면서 살고 싶지는 않아
연애가 1순위였던 건 연애를 하고 있으면 행복해질 것 같아서 그렇게 정했던 거야
작가세포한테 프라임세포 넘겨줘
연애가 아니면 뭐 어때
내가 원하는 건 늘 똑같아
나는 그냥 행복하게 지내고 싶을 뿐이야

웅아. 난 네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이 말은 해야겠어.
네 눈에는 안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에 저 사람은

네가 감싸줄 만한 좋은 동료도 좋은 친구도 아닌 것 같아.
저런 사람을 곁에 두지 마 웅아. 너는 좋은 사람이잖아.
웅이 너한테 좋은 사람이 생길 때마다 네 친구는 또 지금처럼 행동할 거야.
네가 누굴 만나던지 말이야.

#구웅
이별을 직감한 순간, 잊고 있었던 것을 깨달았다
나의 가장 소중한 1순위가 누구인지

#유미의 세포들

얘들아, 진심이 지금처럼 필요할 때는 없어.
진심을 안 보이고 어떻게 사랑을 얻니?

헤어질 마음이 없으면 아무리 싸워도 결국 져주는 것 말고는
선택할 게 없어.

목표가 확실해야 성공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
잘 몰랐지만 해보니까 좋아할 수도 있는 거고

해보다가 목표가 생길 수도 있는 거고.

안 그래?

사실 인생의 많은 중요한 일들은 생각지도 않게 시작되곤 한다.
때론 생각 없이 시작한 일이 더 큰 행복을 주기도 하며
난관을 물론 있겠지만, 지금은 미리 알고 싶지 않다.

운명은 없어. 선택만 있을 뿐이야

이별카드, 연인 중에는 늘 몸에 지니고 있어야 되는 카드야.
이게 없으면 유미는 원하는 대로 행동할 수가 없어

나이를 먹어도 폭풍은 여전히 매서웠다
다만 한 가지 달라진 것은 이제는 폭풍에 무기력하게 쓸려가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유미) 웅이가 내 인생의 남자주인공이라고 생각했거든
(게시판세포)
미안하지만 웅이는 남자 주인공이 아니야
남자 주인공은 따로 없어
이곳의 주인공은 한 명이거든